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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지역
에서 채집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물어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 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흥분상태 등
나타나고 더 진행되면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증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됩니다.
아시아 각국 환자의 대부분이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며
최근 일본에서는 노인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일본뇌염 환자 79명이 발생하고
7명이 사망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류의 피를
빨아먹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의 피를
빨아 먹어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여 감염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돼지의 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동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들이 사는
축사와 물웅덩이 등 모기가 많이
사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실 합니다
야외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달라붙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곳에는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일본 뇌염에
대한 면역이 없어 12~24개월
사이에는 꼭 예방접종이 해야합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생활백서]
모세기관지염
https://senseoflife.tistory.com/182
뇌수막염
https://senseoflife.tistory.com/180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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